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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정 김종민·심상철·조성인 한가위 달군 강자들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에 72명의 물 위의 전사들이 미사리 수면을 달궜다. 올 시즌 예전의 기량을 되찾으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인 김종민(A1)이 34회 차에서도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3회 출전 중 1착 1회, 2착 2회를 기록하며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총 21회 출전 중 착외 성적은 딱 두 번에 불과하다. 7기를 대표하며 현 경정 최강자인 심상철(A1)도 사전출발위반(F)을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 외 두 번의 경주에서 1착 1회를 기록하며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12기를 대표하는 조성인(A1) 또한 3회 출전 중 1착 2회를 기록하며 한가위 경정에서 강자다운 위용을 뽐냈다. 드디어 후반기 첫 승에 성공한 선수들도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주은석(A2)은 후반기 11번째 출전경주(34회 1일 9경주)에서 도전의 결실을 보았다. 박종덕(B2)은 20회 1일 차 3경주(6월16일)에서 사전출발위반으로 제재를 받고 출전했지만 34회 1일 차 6경주(9월22일) 1코스에 출전해 인빠지기로 첫 승에 성공했다. 또 동기생인 임태경과 결혼한 박준호(B2)도 34회 1일 차 2경주(9월22일)에 출전해 휘감아 찌르기로 후반기 첫 승에 성공했다. 그 밖에 전두식(B1), 조현귀(A2), 김재윤(B2)도 후반기 첫 승에 성공하며 더욱 많은 승수를 위해 도전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자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도 많았다. 신현경(B2)은 지난 32회 차(9월1일~2일)에 출전해 2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승과 동시에 연승을 기록했다. 기세를 몰아 34회 2일차(9월23일) 14경주에서도 1착을 하며 올 시즌 돌풍의 핵으로 등장했다. 하서우(B2)는 전체적으로 불안한 스타트와 선회를 보였다. 그렇지만 최근 모터기력이 받쳐주면 3착 승부를 펼치며 입상에 성공하고 있어 모터와 편성을 살펴 공략해 볼 수 있는 선수가 됐다. 또 김지영(A2)도 전반기 B1등급에서 A2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서는 등 모터와 편성만 좋다면 언제든지 우승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 중이다. 이서범 경정고수 경기분석 위원은 “비록 순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회 차처럼 파워 넘치는 도전정신을 잊지 말고 다음 출전경주를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9.29 06:59
연예

경정, 한가위 이웃 사랑도 만점

수상 레저 스포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경정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사랑을 실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3~14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미사리경정장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하남시민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 전달식’을 갖는다.이날 전달식에는 손주만 경정운영단장·서춘성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하남시 관내 33개의 시설장 및 지역주민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가 선별한 사회복지시설 33곳·하남시 미사동 주민 52세대를 대상으로 총 2810만원(쌀 1780만원·온누리상품권 660만원·장학금 370만원)이 전달된다.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재래시장상품권을 구매하여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이번 나눔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채준 기자 2013.09.11 09:08
생활/문화

[경정] 수원스피존, 7일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행사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수원스피존은 7일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수원스피존은 이날 지역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총 25개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 등 모두 7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영 수원시 팔달구청장과 수원스피존 임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2011.09.13 21:24
생활/문화

[경정 단신] 제8회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정 개최

▶제8회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정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7~8일 이틀간 미사리경정장에서 ‘제8회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정’을 개최한다. 공단 경주사업본부는 2011년 11회부터 26회까지 평균득점 상위 66명의 출전선수를 선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주를 펼친다고 밝혔다. 출전선수 중 1위부터 24위는 7일 특선경주(12R~15R)와 일반경주에 각각 1번씩 총 2회 출전하게 되며, 2회 경주 성적을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6명이 다음날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시상식은 14경주 후 경정장 관람동 대시계 앞 도로에서 열리며 경주사업본부와 헤럴드경제 임원이 직접 우승선수에게 상금 12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경주사업본부는 결승전이 열리는 8일에는 본장에 입장한 고객을 위해 ‘추석맞이 떡’을 제공할 계획이다. 8일 오후 4시 미사홀 무대에서 맥시코 밴드 ‘차니라띠노’의 퓨전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경정과 함께하는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 모집 미사리 경정이 2011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목요일에 미사리 경정장 2층 미사홀에서 지역주민과 경정팬들을 위한 ‘KBOAT 경정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까지 총 20회가 열리며 수요일은 한지공예, 목요일은 냅킨아트 강좌가 열린다. 강좌당 30명의 회원을 모집하며 경주사업본부 홈페이지(www.krace.or.kr)나 전화(031-790-8553)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회비는 무료다. 공단 경주사업본부는 7월 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문화교실을 4주동안 열었고, 상반기에는 펠트·네일아트 강좌를 개설한 바 있다. 한편 경정장 문화공간인 미사홀에서는 8일 멕시코 밴드 ‘차니라띠노’의 퓨전공연을 시작으로 15일 통기타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 29일 개그맨 김홍식의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가위 경륜 휴장안내KCYCLE경륜이 2011년 추석 연휴를 맞아 휴장에 돌입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한가위 연휴를 앞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륜 경주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2011.09.06 10:54
스포츠일반

[경정] 한가위 앞두고 고배당 봇물

초가을을 맞은 미사리 경정에 고배당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28회차에 이변이 속출하며 50배 이상의 초고배당이 쏟아졌다. 평소 10배 안팎을 보였던 평균 배당이 지난 2주 동안 20배를 웃도는 대박이 이어졌다.  최근 이처럼 고배당이 터지는 이유는 중·하위권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을 펼치며 대반란을 일으키고 때문이다.  초고배당은 지난 주 수요일 제1경주부터 시작됐다. 기량 앞선 어선규가 강축으로 나섰지만 강창효-강지환의 동반입상으로 쌍승식 57.9배가 터지며 퍼레이드 시작을 알렸고, 그 뒤에 열린 7경주에서는 지현욱-박영숙이 1·2착으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며 쌍승식 86.2배가 아로새겨졌다. 뿐 아니었다. 다음 날인 목요 1경주에서 전진원이 쌍승식 63.6배를 터트렸고 10경주에서는 황만주가 쌍승식 95.9배를 터트리며 고배당 대열에 가담했다.  그 밖에도 유근영·신동길·이종한을 비롯해 신인 장수영까지 일발 스타트력을 과시하며 연속입상 및 우승을 차지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한 달간 계속되고 있는 중하위권 선수들의 반란은 주선 주기가 일정치 않은 이들이 출전할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스타트에 집중력을 더욱 쏟아 부으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강자들이 모터 배정 운이 따라주지 않은데다 설상가상으로 스타트 난조까지 보이며 이변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같은 분위기에서는 모터 기력이 불안한 강자를 과감히 제외하는 반면 중·하위권 선수라도 성능 좋은 모터를 받았거나 훈련에서 스타트 의욕을 보였다면 반드시 체크하는 과감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박수성 기자 2008.09.09 14:49
스포츠일반

[경정] 한가위 앞두고 고배당 봇물

초가을을 맞은 미사리 경정에 고배당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28회차에 이변이 속출하며 50배 이상의 초고배당이 쏟아졌다. 평소 10배 안팎을 보였던 평균 배당이 지난 2주 동안 20배를 웃도는 대박이 이어졌다.  최근 이처럼 고배당이 터지는 이유는 중·하위권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을 펼치며 대반란을 일으키고 때문이다.  초고배당은 지난 주 수요일 제1경주부터 시작됐다. 기량 앞선 어선규가 강축으로 나섰지만 강창효-강지환의 동반입상으로 쌍승식 57.9배가 터지며 퍼레이드 시작을 알렸고, 그 뒤에 열린 7경주에서는 지현욱-박영숙이 1·2착으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며 쌍승식 86.2배가 아로새겨졌다. 뿐 아니었다. 다음 날인 목요 1경주에서 전진원이 쌍승식 63.6배를 터트렸고 10경주에서는 황만주가 쌍승식 95.9배를 터트리며 고배당 대열에 가담했다.  그 밖에도 유근영·신동길·이종한을 비롯해 신인 장수영까지 일발 스타트력을 과시하며 연속입상 및 우승을 차지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한 달간 계속되고 있는 중하위권 선수들의 반란은 주선 주기가 일정치 않은 이들이 출전할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스타트에 집중력을 더욱 쏟아 부으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강자들이 모터 배정 운이 따라주지 않은데다 설상가상으로 스타트 난조까지 보이며 이변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같은 분위기에서는 모터 기력이 불안한 강자를 과감히 제외하는 반면 중·하위권 선수라도 성능 좋은 모터를 받았거나 훈련에서 스타트 의욕을 보였다면 반드시 체크하는 과감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박수성 기자 2008.09.09 14:47
스포츠일반

[경정] 한가위 앞두고 고배당 봇물

초가을을 맞은 미사리 경정에 고배당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28회차에 이변이 속출하며 50배 이상의 초고배당이 쏟아졌다. 평소 10배 안팎을 보였던 평균 배당이 지난 2주 동안 20배를 웃도는 대박이 이어졌다.  최근 이처럼 고배당이 터지는 이유는 중·하위권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을 펼치며 대반란을 일으키고 때문이다.  초고배당은 지난 주 수요일 제1경주부터 시작됐다. 기량 앞선 어선규가 강축으로 나섰지만 강창효-강지환의 동반입상으로 쌍승식 57.9배가 터지며 퍼레이드 시작을 알렸고, 그 뒤에 열린 7경주에서는 지현욱-박영숙이 1·2착으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며 쌍승식 86.2배가 아로새겨졌다. 뿐 아니었다. 다음 날인 목요 1경주에서 전진원이 쌍승식 63.6배를 터트렸고 10경주에서는 황만주가 쌍승식 95.9배를 터트리며 고배당 대열에 가담했다.  그 밖에도 유근영·신동길·이종한을 비롯해 신인 장수영까지 일발 스타트력을 과시하며 연속입상 및 우승을 차지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한 달간 계속되고 있는 중하위권 선수들의 반란은 주선 주기가 일정치 않은 이들이 출전할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스타트에 집중력을 더욱 쏟아 부으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강자들이 모터 배정 운이 따라주지 않은데다 설상가상으로 스타트 난조까지 보이며 이변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같은 분위기에서는 모터 기력이 불안한 강자를 과감히 제외하는 반면 중·하위권 선수라도 성능 좋은 모터를 받았거나 훈련에서 스타트 의욕을 보였다면 반드시 체크하는 과감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박수성 기자 2008.09.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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